나가마치 부근은 이전에 무사가 살았던 저택지였으며, 흙담이 이어지는 마을 거리 가운데에는 지금도 시민이 생활하고 있다. 네모난 돌이 깔린 작은 길을 산책하고 있노라면 당시의 분위기를 떠올릴 수 있다.